성형 성형으로인한 우울증..
얼굴 성형을 한지 이제 곧 4개월이 다되어갑니다..
지금 자연을 퇴색시켜버린 제 자신에대한 자책감때문에 아무일도 할수가없습니다
다른쪽으로 생각을 돌리려 많이 노력하지만 후회가 발목을 잡고있어요..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제 얼굴은 착각이 아니라 정말 어렸을때부터 누구나
예쁘다고 인정하는 얼굴이었고 어딜가나 얼굴로 집중을받고
예쁘다는 말을 항상 듣고 살아서 너무 익숙할 정도인데..
그래서 어쩌면 외모에 더 집착을 하게된것인지도 모르구요..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컴플렉스를 안고있잖아요
자신감이있었지만 저도 제 얼굴에 나름대로의 컴플렉스가있고 그것만 개선시키면
더 예뻐질것같다는 혼자만의 욕심에 눈 앞트임 살짝, 콧대를 살짝했는데..
상담할때도 의사들이 하지말라는 소리는 안하지만
다 예쁘다그러고 괜찮다고들그랬는데 아무소리도 안들렸나봐요
하고나니까 그제야 얼마나많은사람들이 예쁘다그랬는지 ,,
그리고 또 의사들까지 그랬던거 기억이 나고 후회하고..
하기 한 1년전쯤부터는 누가 예쁘다고해도 혼자 인정안했던거같애요
속으로 계속 여기서 만족하면 안된다고 세뇌시키고..
근데 지금 얼굴도 했다는거 말안하면 거의 못알아볼정도고 얼핏봐서는 조화도 그대로고
인상이 더 뚜렷해진정돈데요..
별반 달라질것도없고 예전이 더 나았으면 나았지 더 예뻐진것도아니고
독특한 버선코가 하나의 특징이었던 저만의 색을 잃었고 식상한 코가 되었다는게 너무 괴롭고...
눈 간격도 딱 이상적인 거리였는데 그 부위도 수술해서 눈주위가 더 퀭해보이기만하고..
소중한 제 얼굴에 칼을 대었다는 사실이 끔찍하고 믿을수가 없어서 순간순간이 악몽같아요..
하기전에는 많이 고민도되고 무섭기도했지만 연예인들 다 하는 수술 나도 못할꺼없지
그런생각이었던거 같애요
다 하지말라고했던 선택을 해놓고는 책임도 못질꺼면서 이제와서 딴소리하는
제자신이 너무 싫어요 예전엔 자신감이 많았는데 지금은 얼굴을 건드렸다는 자책감에
자신감도없고 수치심들고 더 못나진거 같고 대인기피증올꺼같구요 정신병있는거같아요..
이렇게는 도저히 못살꺼같아서 콧등에 넣은거 다시빼고싶은데
엄마는 있는그대로도 예뻤던 딸이 얼굴에 손댄것에대해 많이 속상해하시고 걱정되니까
이제 다시는 건드리지말라고, 빼지도 말고 지금도 이쁘니까 그냥 살라고.. 이제 얼굴에 신경끄고
열심히 할일하고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코에 넣은거라도 다시빼고싶은데 병원에서는 예전같이 100%는 장담못한데요
빼고나서 흉조직들이 자리잡으면서 모양이 살짝 변형될수도있는데 그건 환자개개인의 체질에따른거라서
어떤모양이될지는 확신할수없다면서... 거의 비슷은 할꺼라는데
제가 지금 제얼굴건드려놓은게 거의 1mm에서 3mm이내밖에안되는데 예전보다 1,2mm 못해지면
안한것만도 못한거잖아요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얼굴버리고..
아무리 완벽한 코를 갖게 되더라도 이제는 그런거 수술해서는 갖고싶지도않네요
원래 혼자 잘울지도않는데 생각하다가 갑자기 혼자 울고..
스트레스받아서 수술한거 아는몇몇사람들한테 토로하면서도 계속 울게되고..
엄마는 제가 정신병자같다네요 애초에 얼굴건드리려생각한거부터 후회하는거까지..
평소에도 사춘기때 겪었던 여러가지일들로 인해서 내면이 부정적이고 좀 어두웠는데
그래도 수술하기 직전 몇개월은 소소한 일상에 처음으로 행복이라는것도 느껴보고
긍정적으로 많이 변해가고있었거든요 살면서 처음으로.. 근데 수술하고 나서 다시 스트레스받는
내 모습으로 돌아오고 이번엔 항상 겪던 정신적 문제랑은 좀 틀린거같아요.
단순히 정신만이아니라 가장 신경을 많이쓰던 얼굴까지 건드려놓았으니..
어떻게해야 이 악몽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지금은 콧대를 빼고싶다는 생각밖에안드는데 100%원상복귀안된다는게 더 두렵구요
다른일에 집중이 하나도안되요 갈수록 예전얼굴에 더 집착하게되고 그 집착을떨쳐버릴수가없고
맨날 거울만 보고 울고 진짜 정신병자같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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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성형으로인한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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