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함유한 식품
동물의간,생선간유,버터,치즈,전유,계란노른자,생선,녹황색 야채와 과일 (당근, 시금치, 호박, 살구, 멜론, 브로콜리, 양배추,무우잎,감,케일,알팔파,김,파래,미역,다시마)
권장량
1일 최저 필요량은 성인 4,000IU,소아 1,500IU이다.최근에는 건강증진을 위해 25,000IU까지,치료량으로는 짧은 기간 동안에 50,000IU-300,000IU까지도 사용된다. (미국 1일 권장량:5,000IU)
과량투여시 독성
피로감,두통,오심,설사,식욕부진,체중감소,피부가 벗겨짐,간,비장비대,간경화,관절통,골의 비후
야맹증의 메카니즘
1904년 Mori는 독일의 소아과 잡지에 빈곤가정의 어린이들에서 복부가 불룩해지고 야맹증이나 각막 건조 증을 일으키며 결국에는 실명하는 증례에 대해서 보고했는데, 치료에는 닭의 간장이나 뱀장어기름이 좋다 고 기술하고 있다. 이후 유럽 등지에서 유사한 사례가 보고되어 McCollum은 이것이 비타민A 결핍증인 것으로 추론했다.
비타민A 결핍증과 야맹증과의 관계는 미국의 G.Wald등에 의해 규명이 되었다. 안구의 망막에는 어두울 때 빛을 감지하는 세포(간상세포)와 밝을 때 작용하여 색을 감지하는 세포(추체세포)가 있다. 1933년 그 중 간상세포에 있는 rhodopsin이라고 하는 광반응색소가 비타민A와 단백질이 결합한 것임을 밝혀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1950-60년대에 자세한 메카니즘이 밝혀졌다.
Rhodopsin은 opsin이라고 하는 단백질 부분에 11-cis-retinal(retinol로부터 체내에 retinal로 분해된다.
All-trans-retinal은 이성화 효소에 의해 11-cis-retinal로 변화되어 암소에서 다시 opsin과 결합해서 rhodopsin으로 되돌아간다. 또 추체세포 중에 시물질(iodopsin이라고 한다,적록청색의 빛을 느끼는 3종 류)이 있어 이것들도 단백질과 11-cis-retinal이 결합되어 있다.
빛이 조이면 all-trans-retinal로 변화되어 퇴색하며, 이것이 빛을 감지하는 출발점으로 되는 점은 rhodopsin과 거의 비슷하다.그러나 단백질 부분 에는 rhodopsin과는 다른 염소가 결합하는 부위가 있어 염소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즉, 시각에 있어서는 빛과 색을 감지하는 최초의 단계인 가시광선을 흡수하는 반응의 중심물질로서 비타민A가 11-cis-retinal의 형태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야맹증과 비타민A
어두운 곳에서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야먕증(night blindness)은 이미 기원전 1500년경 이집트의 기록 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의학의 시조라고 하는 희랍의 히포크라테스는 야맹증의 치료에는 동물의 간장을 먹으면 좋다는 것을 권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근대적인 의미에서의 기록은 1867년 영국의 Snell이 대구의 간유로 야맹증을 치유한 것이었으며, 야맹증의 원인이나 치료의 메카니즘 등에 관한 연구는 20세기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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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사망을 줄이는 효과
배경
야채에 든 가장 보편적인 카로티노이드 중의 하나인 β-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식이성 결핍증을 개선할 수 있다. A결핍증은 개발도상국의 보편적인 문제이다.이들 국가의 임신부 사망은 선진국 보다 50-100배 더 높다.
연구
네팔의 270개 시골마을에 사는 임산부 20,000명 이상에게 적어도 3년 반 동안 β-카로틴,비타민A 보충제제 또는 플라세보를 주었다.
결과
플라세보를 복용한 여성에 비해 β-카로틴 보충제제를 복용한 여성은 사망 위험도가 49% 감소하였다. β-카로틴 보충제제는 또한 사망위험도를 40% 감소시켜 비타민A 보충제제보다 더 유익하였다.
이들 보충제제 둘 다 보호효과는 사용 후 1.5년만네 나타났다. 몇몇 산과적인 문제 때문에 이 조사에서 나타 난 27%의 사망 감소에 대해 설명하지 못했다.
의의
β-카로틴 보충제제는 개발도상국 영양부족 여성의 임신중 사망 위험도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 비타민A는 β-카로틴보다 효과가 적었다.
11. 비타민A 결핍증과 비타민A과잉증
음식물속의 베타카로틴이 비타민A(retinol)로 변환하여 얻어진다. 흡수된 비타민A는 간장에 축적되어 있다가 필요에 따라 혈중을 통하여 조직에 운반되어 이용된다.
작용
몸의 정상발육, 피부점막 등의 상피세포의 분화, 시각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감수성물질은 RHODOPSIN이라고 하는데 이는 단백질로 된 OPSIN과 비타민A가 산화된 11-cis-retinal로 되어있다.
비타민A는 보통 retinal ester의 형으로 간장에 저장되는데 망막에 운반되어 retinol탈수소효소의 작용을 받아 trans-retinol이 되어 시각사이클에 들어간다.
야맹증은 trans-retinol의 보급이 잘 안되기 대문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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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량
5,000IU/day, carotene은 이의 2배
비타민A 결핍증
1) 궁핍과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의 섭취부족에서 일아남
2) 완하제를 사용하는 경우와 알콜중독에서 결핍증을 일으킴. 비타민A, carotene성분이 채 흡수되지 않고 분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3) Cholestyramine, colestipol, neomycin, colchicine등의 장기사용으로도 결핍증을 일으킨다.
결핍증상
피부건조, 야맹증, 안건조증, 각막연화증등이다.
치료
Oleovitamin A 15-25,000units/day. 흡수불량이 있을 때는 bile salts(담즙산염)와 더불어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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