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일 토요일

겨울철 등산의류에 관하여 등산의류알려주세여~

겨울철 등산의류에 관하여 등산의류알려주세여~

등산의류 겨울철 등산의류에 관하여


요즘 등산에 맛을 알아가는 사람으로 등산고수님들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1)  보통 고어텍스의 수명이 3년 정도 라는데 윈드스토퍼의 수명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고어텍스와 같이 3년 정도 인지 아니면 좀더 장기간 그 기능이 가는지 ?

 

2) 3년 전에 고어텍스자켓을 사놓고  겨울에 별로 산에 다니지 못해서 비싼 고어텍스 자켓이 아깝더군요 저는 겨울에 가끔 당일 산행을 주로 다니는데 윈드스토퍼가 저에게 더 유용할거 같아 이번엔 윈드스토퍼를 자켓을 하나 장만 할려구 하는데, 윈드 스토퍼소제를 사용한 메이커있는 신제품은 보통 250000 만원정도 가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다음 쇼핑에서 보니 중저가 의류 중 윈드 브레이커를 쓰는 메이커가 있던데 , 그 광고 말로는 윈드 스토퍼와 소제와 기능은 같고 단지 자기들은 고어 사로부터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못해 윈드 스토퍼 란 명칭을 못쓴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이번에는 저렴하게 70000 만원하는 이 제품을 구입할까 하는데요.

아님 고어사의 윈드스토퍼가 다른 소재에 비해 기능이 월등히 좋아서 그냥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야 하나요?

등산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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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옷이던 수명은 관리하기 나름이겠지요, 고어자켓을 저는 10년째 입고 있습니다, 멀쩡한 것을 버릴 수도 없고요, 고어에 내피가 있다면 추위에도  좀더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윈드스토퍼는 한파에 필요한 제품입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체온을 지켜줍니다,,,  
겨울 등산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고수는 아니니깐 참고만 하세요.   1) 어디선가 고어텍스 멤브레인의 수명이 3년이라는 이야기가 돌긴 하던데, 사실은 아닙니다.  잘 관리하면 훨씬 더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물론, 고어텍스의 투습기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떨어지겠지만, 3년안에 투습기능이 다 없어진다는건 말이 안돼는 이야깁니다.   잘 관리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엣분께서 다림질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다림질은 바깥 나일론에 표면발수처리 성능회복을 위한것이지 고어 멤브레인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차피 땀이 많이 나는 상황이라면, 고어텍스의 성능 테스트를 위하여 하드쉘을 입고 등반하는 것보다는 겉옷을 벗어서 땀에 몸이 젖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물론 눈,비가 심할때는 그러지 못하긴 하겟지만요.    결론은 3년 지났어도 쓰시는데 지장 없을 거라는 겁니다.   2) 말씀하신데로, 하드쉘보다는 소프트쉘이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고어텍스나 윈드스타퍼는 하드쉘, 소프트쉘의 여러 재료 중의 하나일 뿐이죠.  굳이 고어를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어떻게 적절히 레이어링을 하느냐는 거죠.  사실, 하루 이틀 하는 등산에서 등산복의 기능이 그렇게 중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싼거 하나 달랑 입고 가는 것보다는 적절히 얇은 옷들 잘 준비해서 필요할때 껴입고, 더울 때 벗어서 체온 유지 잘 하는게 더 현명한거죠.  결론, 고어윈드스토퍼가 극한의 상황에서는 조금 나을 지 모르겠지만,  필수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소프트쉘도 여러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윈드스토퍼 외에도 쉘러, 파워쉴드 등이 유명한데, 착용감은 윈드스토퍼보다 다 낫더군요.   윈드스토퍼만 고집하지 마시고 선택의 폭을 넓혀보세요.  전 파워쉴드 자켓이 하나 있는데, 올겨울에 하나 더 장만하려구 합니다.    그럼 즐거운 등산하세요.  ^^   PS. 고소내의 없으시면, 하나 장만하시길 추천합니다.  비싼 자켓 하나보다, 고소내의 괜찮은거랑 중저가 자켓 입는게 나을겁니다.   
요즘 등산에 맛을 알아가는 사람으로 등산고수님들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1)  보통 고어텍스의 수명이 3년 정도 라는데 윈드스토퍼의 수명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고어텍스와 같이 3년 정도 인지 아니면 좀더 장기간 그 기능이 가는지 ?   => 오랜만에 답변 달아 봅니다. ^^   일반적으로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파괴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5년차 정도입니다. 고어사에서도 4년의 개런티 기간이 있습니다.   멤브레인이 조각조각 부셔져서 가루형태로 떨어진다면 고어텍스의 수명은 다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생 불가입니다.   위에서 말해주신 분과 같이 다림질 효과로 그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저온으로 다려 주셔야 됩니다.)   일반적인 드라이 크리닝 등은 하시면 안되고, 다림질 보다 더 중요하고 효과적인 관리법은 고어 기능의 비밀인 1제곱인치당 90억개의 미세한 구멍에 땀이나 먼지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 그 성능을 떨어 트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행후 미지근한 물에 한시간정도 푹 담궈 두셨다가 헹굼을 몇번 해주시고 말려주시면 됩니다.(쉽죠!! 땀이 가지는 성분 중에는 물을 제외한 다른 것들도 많기에 물에 담아두시면 다시 녹아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윈드스토퍼는 고어사에서 나오는 소재인 고어텍스를 사용한 바람막이 제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계절용이 다 나오지만, 겨울용 소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겉감과 안감에는 파일직물인 플리스계열을 주로 사용하였으며(다른 원단을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 사이에 고어막을 삽입하여 만드는 제품입니다.   주용도는 보온과, 방풍을 어느정도 고려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겠죠!! 어찌보면, 보온과 방풍의 효과를 원하다 보니 필요이상의 비용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국내산행에서는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으니 참고하세요.(개인적으로는 단점 부분을 많이 생각하지만...대세라서...)   결론적으로, 윈드스토퍼의 기능은 5년 이상 가능하나, 문제는 고어막이 아니라, 플리스계열에서 문제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불에 약하고, 보플이 잘 피고,,,,,)   2) 3년 전에 고어텍스자켓을 사놓고  겨울에 별로 산에 다니지 못해서 비싼 고어텍스 자켓이 아깝더군요. 저는 겨울에 가끔 당일 산행을 주로 다니는데 윈드스토퍼가 저에게 더 유용할거 같아 이번엔 윈드스토퍼를 자켓을 하나 장만 할려구 하는데, 윈드 스토퍼소제를 사용한 메이커있는 신제품은 보통 250000 만원정도 가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다음 쇼핑에서 보니 중저가 의류중 윈드 브레이커 를 쓰는 메이커가 있던데 , 그 광고 말로는 윈드 스토퍼와 소제와 기능은 같고 단지 자기들은 고어 사로부터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못해 윈드 스토퍼 란 명칭을 못쓴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지궁금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이번에는 저렴하게 70000 만원하는 이 제품을 구입할까 하는데요. 아님 고어사의 윈드스토퍼가 다른 소제 에 비해 기능이 월등히 좋아서 그냥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야 하나요?   =>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좀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먼저 고어텍스자켓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서, 잠시 설명드립니다.   고어텍스 자켓의 기능은 방수, 방풍 입니다. 위의 기능이 필요한 때는 우천시, 급격한 날씨의 변화가 있을 때입니다.   등산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은 "저체온증"입니다. 실제 등산시 사망사유의 첫번재 이기도 합니다.   방풍의 기능만으로도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방풍 기능이 없다면, 저체온증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더욱이 방수의 상황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겠죠, "생명과 직결"됩니다.   수십년의 산행중 단 한번이라도 고어텍스자켓(방수, 방풍 자켓은 다 가능합니다. 꼭 '고어텍스'이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의 혜택을 볼 수 있다면, 충분히 그 가치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배낭에 가장 먼저 챙겨서 가야할 것중 1번째 준비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허나 문제는 그런 위험한 상황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점점 빼놓고 다니기도 하고, 고어가 없으니 다른 기능성 제품을 갖출 필요는 있고 해서 양수겹장의 보온과 방풍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윈드스토퍼 : 고어사의 고어텍스 막을 사용한 윈드브레이커 의류의 일종   즉, "윈드브레이커"(상품명)에서 광고하는 제품은 당연히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허나, 유사제품의 생산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7만원에 맞는 기능성 및 제품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고가 브랜드 제품과 저가 제품이 똑같지는 않겠지요. 그 제품이 가지는 본연의 기능성을 제외하고도 그 제품으로 인해 얻어지는 여타의 것들이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결론은 기능성에 있어서는 국내 산행 정도라면 별반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기에 입으시라고 추천해드리지도 못하겠습니다.   결정은 본인만이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합리를 택하느냐, 검증받은 비효율을 택하느냐 이지만,,, 저라면,,, 둘 다 구매하지 마시고, 플리스 자켓 하나 사고 남는 돈으로 내의와 양말, 스틱, 모자, 귀마개, 장잡등의 소품을 구매하시기 추천해 드립니다.   위에 답변주신 분과 같이, 고어텍스를 활용하는 방법에 한표를 추가하겠습니다.   기능성 내의, 티 + 플리스자켓(탈부착가능용) + 고어텍스 자켓의 착장법을 추천합니다.   기능성 내의가 가치가 더 중요할 듯합니다. 내의 한두벌 더 구매하시고, 가격 싼 플리스자켓으로 입으시고,   상하의 모두 기능성 제품으로 착장해도 진정 내의는 면제품이나 무기능성 제품을 입어서 땀을 고스란히 가지고 등산하시는 분 참 많습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가장 문제이기도 합니다.   체온손실이 가장 심한 곳은 머리부분입니다. 두번째는 손/발 입니다.   산행시는 땀이 나기전에는 고어자켓을 같이 입고 가시다가, 땀이 난다 싶으면, 살짝 자켓을 벗어서 배낭에 넣으시고 가시다가 쉴때 다시 꺼내서 입으시는 방법이 가정 효율적이고 정상적인 방법이니, 기존 장비로 카바 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은 "체온조절"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편하고, 불편하고가 결정 되기 때문입니다.   등산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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