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팔마스 신혼여행지 엘리도, 도스팔마스, 보라카이 좀 비교해주세요..ㅠ.ㅠ
4월에 결혼합니다..^^
신혼 여행지를 미리 고르고 싶어서 좀 알아 봤는데..
결정하기가 넘 힘드네요..ㅠ.ㅠ
휴양이 위주 였으면 하고요...
해외 나가면 가이드들 횡포가 심하도고 해서...
가이드가 거의 필요 없는 엘리도를 가려고 했었는데요.. .
엘리도는 넘 심심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ㅠ.ㅠ
그게 신경쓰이기 시작 하니까.. 고르지를 못 하겠어요..ㅠ.ㅠ
여행 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
더 좋은데 있으면 추천 해주시고요.. 가능하시면 리조트도 추천해주세요..^^;
p.s 휴양이 위주였으면 합니다만.. 넘 심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중 레포츠나 마사지.. 등등 즐길거리가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닐라를 경유해서 가야 된다고 하는데 꼭 마닐라에서 올때 갈때 하루씩 자야 하나요??
그냥 마닐라에서 하루 자지 않고 바로 갈 수는 없나요??
도스팔마스정보모음추천 순위선정사이트 보기
클릭하시면 도스팔마스관련 추천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월의 예식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부디 많은 하객들 앞에서 축복 받는 성혼 이루세요.
엘리도, 도스팔마스, 보라카이 이 세군데를 다음 아래와 같이 정리 합니다. 보시고 이 내용이
님의 결정에 도움이 되었음 좋겠내요ㅡㅡㅋ
*엘리도-우선 엘리도에는 총 세 개의 리조트가 있는데, 그 중 라겐과 미니락 정도의 리조트를 알아 줍니다.
리조트의 특징으로는 섬 한 개에 각각의 리조트가 산재해 있으며 리조트 별 룸 타입 준 바다위에
지워진 수상 방갈로 타입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분위기는 허니문의 정서와 더없이 어울리기는
하지만 위치가 개인 섬에 지워진 리조트이다 보니 지역적 활동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온리 휴양의 허니문을 보내고자 하신다면 이보다 더 좋은 허니문 지역은 없으리라 사료 됩니다.
리조트는 위에서 밝혔 듯이 총 세 개의 리조트가 있는데 이 중 괜찮은 리조트는 라겐과 미니락으로
미니락은 설립 된지 꽤 오래 되어 자연 친화적인 반면, 라겐은 그 뒤 한참 후에 설립 된 리조트라
모든 시설이 현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차이점이라면 라겐은 풀장이 있는 반면 미니락은
풀장이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습니다. 이동 시간은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로 1시간 반정도
소요 되며 엘리도 리오 공항에 도착 하셔서는 방카(필리핀에 있는 배)로 미니락까지는 20분, 라겐까지는
40분이 각각 소요 됩니다.
*보라카이-보라카이 하면 우선 생각 나는 말이 세계3대 비치 중 하나라는 말이 떠 오를 정도로 참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비치를 자랑하는 섬으로 각종 해양스포츠와 먹거리가 위 세군데 중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지역 입니다. 보라카이의 리조트로는 앞 바다를 중심으로 스테이션 1,2,3에 산재 하여 있는데, 요즘은
리조베이션 한 리조트도 있고 그 뒷바다로 최근에 만들어진 지중해풍의 럭셔리한 리조트도 있어서
예전과는 달리 좀 더 고급스러움을 구가 할 수 허니문을 보낼 수 잇습니다. 보라카이의 장점이라 하면
휴양과 엑티비티를 같이 겸 할 수 있다는것인데, 님께서 원하시는 휴양과 관광을 원하시고자 한다면
보라카이가 님에게는 안성 맞춤이라 할 수 잇는 지역 입니다.
*도스팔마스-마닐라에서 들어가는 비행기중 경비행기가 아닌 중급 비행기로 들어가는게 좀 첫인상에 남았었고,
그 다음 바다가 넘 잔잔하다는거...그 외 단점으로는 바다가 수심이 깊다 보니 님께서 고민중인 세
군데 중 바다 빛깔이 별로 안예쁘다는 점등을 들 수 잇을것 같고 장점으로는 리조트만 놓고 바서는
시설이나 부대적 시설이 엘리도 리조트 보다는 비교적 더 좋은 점수를 받을 만 하나 수상 가옥에
있어서는 주변의 선착장과 레스토랑이 잇는관계로 그리 좋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 듯...
저는 도스팔마스 다녀왔습니다..ㅎ
엘리도나 도스팔마스는 필리핀의 팔라완에 있는 섬 입니다..
팔라완 섬에 리조트가 엘리도, 도스팔마스, 이사벨 이렇게 3개가있고요...각각 리조트 이름입니다..
이곳을 갈때 마닐라를 경유하는 이유는 바로가는 비행기가 없고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로 갈아타고 이동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가이드 횡포 좀 심하긴 합니다... 특히 마지막날 쇼핑에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쇼핑센터에서 관광객이 구입을 하면 가이드한테 일정부분 떨어지는게 있다더군요..
ㅠㅠ
이런거 싫어하시고 휴양위주로 하고 싶으시다면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자피 패키지여행이여도 가이드는 마닐라에만 있고 경비행기를 타서 팔라완에 들어갈때와 팔라완에서 생활은 가이드없이 합니다.. 리조트 직원들이 정말 너무 너무 친절하고 외국어 못해도 그 나라 사람들이 간단한 한국어 하고요....
그리고 절때 심심하지 않습니다... 낚시도 하구,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섬피크닉... 등등...
참고로 저희는 바나나보트 타는것도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타서 나중에 그 비용만큼 돌려받았습니다..ㅎㅎ
거기서 해주는 마사지도 정말 시원합니다... 무료였구요... 그냥 팁으로 1달러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제 경험담이지만, 마닐라 와서 가이드에 꼬임에 선택관광으로 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인당 100달러 주고 받은 마사지는 팔라완의 마사지보다 덜 시원하고 돈만 아깝고 시간만 아까웠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안 사실인데, 왜 이리 비싼가 했더니 가이드가 중간에 먹는거더라구요..ㅠㅠ
이런 가이드 횡포 싫으시다면 자유여행 꼭 권해드리고 싶고요..
내일여행이 자유여행 전문여행사인데
이곳에 팔라완 금까기 가 원하시는 여행스타일에 맞는거 같네요....
직접 들어가서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휴양과 수상 레포츠 마사지가 목적이시라면 팔라완으로 다녀오세요~
보라카이 자유여행으로 놀러갔었는데요~~
솔직히 정말 별로 입니다!!! 신혼여행객들 정말 많이 오는데요~
불쌍합니다!!! 다이빙가격이나 마사지 가격이나 뭐든지 가이드를 끼고 받는데
가격을 보면 턱없이 부당하게 받더군요!!
400페소면 받는 마사지를 몇십불에 받고... 암튼.. 다이빙이나 그런것들도 생각보다 비싸게 받아요!!
제가 직접 필핀에서 다이빙 했을때는 90불로 3탱크 했었는데.. 식사도 포함되고...
근데 보라카이 체험다이빙은 보통 70불도 넘고요~~
암튼 가격도 비싸고 생각보다 놀 곳도 없고요...
차라리 팔라완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거기는 사실 쫌 많이 비싸죠!! 그게 흠이죠!~
제가 필핀에서 보라카이 갔을때 숙소를 안좋은데서 자서 30만원으로 3박4일 놀았는데요~(필핀마닐라에서 출발)
한국에서 출발하려면 비행기 가격땜시.. 글구 환율도 많이 올라서 더 비쌀것 같습니다.
마닐라에 경유하실 때에는 몰오브아시아라는 곳을 가보십시오!!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크다는 쇼핑몰인데요~~ 길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정말 좋아요~~
글구 마닐라 망가빠갈이라는 씨푸드 마켓이 있는데요~~
마닐라 시티에서 몰오브아시아가기 전에 있어요!!
거기서는 해산물 정말 쌉니다!!
다금발이회가 1kg에 650페소에 샀었는데요!! 글구 새우랑 이것저것 해서도 4명이 가서도 한사람당
500페소씩 걷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거기는 해산물을 먼저사서 식당을 선정해서 가는 곳입니다. 요리값 받고요..
소래포구처럼요!!!
암튼 결혼 축하드리고요~~
필핀 싸다고 하지만 가이드 따라 다니면 비싸답니다.
달러로 바꿔가지 마세요!! 달러가격 매일 바뀌고 요즘 별로 안쳐줄꺼에요!!
그러니 페소로 바꾸어가시고요 사설 환전소에서는 한화를 더 좋게 바꿔줬었어요!!
참고로 마닐라는 가격 그리 싸지도 않습니다.. 관광지는 다 한국과 비슷비슷해요!!
그래도 신혼여행이시니 즐겁게 놀다가 오세용~~ ^0^
도스팔마스신혼여행지 엘리도, 도스팔마스, 보라카이 좀 비교해주세요..ㅠ.ㅠ
도스팔마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