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허니문 필리핀에 허니문가는데요. 팔라완 도스팔마스리조트 어때요? 아님 리조트 추천좀 부탁합니다.
리조트 소개 및 객실소개 부탁드립니다.
필리핀 세부에 이쓴 플레테이션베이와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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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팔라완에는 다양한 섬과 리조트들이 몇개 있는데요.
도스팔마스는 그들 중에서 시설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예요.
엘리도의 라겐이 가장 뛰어나고,
이사벨., 미니락, 도스팔마스, 클럽파라다이스 순서로 객실수준을 보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팔라완의 리조트의 장점은 위에 말씀하신대로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즐기실 수 있는게 다양한 점이고,
한적하고, 조용하여.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휴양위주로 너무 멋진 허니문 지역이라는 거죠.
언제 예식이신지요?
아마도 라겐, 이사벨, 미니락이 조기마감되므로 차선책은 도스팔마스이겠죠.
그래도 허니문으로 많이 가시는 인기리조트예요.
세부 플랜테이션베이는 전체가 대형 리조트 스타일로 굉장히 규모가 크고
인공수영장이 엄청 크고 아름다워요.
하지만, 도스팔마스의 자연적이 바다와 비교할 바가 안되죠.
객실도 샹그릴라와 더불어 세부에서 가장 좋은 곳이구요.
플랜테이션은 다양한 부대시설이 많은 반면, 인공적인 바다이고,
도스팔마스는 부대시설 등은 떨어지지만, 있는 그대로 자연바다랍니다.
만약 팔라완을 결정하셨다면, 도스팔마스보다 라겐, 이사벨이 객실이 좀더 나아요.
가능하다면 이곳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래오시면 더많은 정보와 후기가 있으니, 정보공유하세요.
그럼, 기억에 남는 멋진 허니문 다녀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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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올려드릴께요^^ 참고 해보세요^^
유럽으로 가려고 했으나, 여러 가지 정황상 동남아 휴양지로 결정해 놓
고 여기저기 기웃하던 중, 팔라완을 추천받고 상품을 검색했습니다.
제 친구의 소개로 저렴하다는 매력에 끌렸죠~!
(타사보다 역시나 저렴~^^)
팔라완 지역은 필리핀에서도 최상위층만 가는 곳입니다.
팔라완은 세부나, 보라카이 보다 덜 알려진 곳이라, 한국사람도 많지만
중국, 유럽쪽의 관광객이 더 많았어요. 물론 부유한 필리핀 사람도~
팔라완도 여러 가지 섬이 있지만...(엘니도, 도스팔마스...등등)
도스팔마스가 2년전 리모델링을 한터라, 숙소가 가장 좋다하여 선택했습니다.
예상대로, 숙소는 2층 빌리지 형식으로 깔끔했습니다. 다만, 다른 곳의
리조트나 풀빌라를 이용하신 분이라면 약간 심심한 구조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가든커티지와 베이커티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가든커티지 묵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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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티지 : 수상가옥으로 바다위의 집이고, 장점 : 석양이 이쁘구, 좀
아늑함 / 단점: 물을 대는 관이 하나라, 물을 많이 쓰는 시간에는 물이
좀 잘 안나와요~T.T 조금 더 비쌉니다.
가든커티지 : 바다를 배경으로 섬안에 있어요! 장점 : 좀 넓고 깨끗하구,
물도 잘나와요! 무난한 숙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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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오전08:00 비행기라 마닐라에서 도착하니, 12시정도...
점심 먹고, 바로 호텔 투숙!
이날은 일정이 없었지만, 가이드를 졸라 근처 시장 가서 간단히 구경했습
니다.
저녁에 한식으로 먹고, 발마사지 받았네요~! 시원하고 좋았어요!
여행사에서 준비한 과일바구니(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사과,오렌지) +
커플티 + 수중카메라 + 컵라면 + 노니비누+비치샌들 줍니다.
다, 패키지에 포함된 상품이라...어찌보면 제가 제돈내고 사는 거나 마찬
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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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아침먹고 가이드가 국내선 공항까지 인도해주더라구요!
바다 한가운데의 섬이기 때문에 마닐라 공항→경비행기→버스로 이동→배
로 이동하는 거리가 꽤 됩니다.
경비행기는 100명 내외가 탑승하는 국내선이라 하더라구요!
도스팔마스에 도착하니, 리조트 직원들이 환영해주시더군요~여기서부터
가이드는 없고, 리조트직원들이 간단한 영어로 안내해 줍니다.
가끔씩 못 알아듣지만...T.T
이날도 그냥 일정 없는 하루~!
저희끼리 스노쿨링 장비 빌려다가(리조트에서 무료대여) 근처 바닷가로
나갔는데...4시쯤이여서 그런지, 해 질 기미도 보이고, 약간 춥기도 하고...
그냥 물만 적시고 들어왔네요!(나름 재미었음^^)
필리필은 지금이 한기라, 밤:21℃/낮:27℃였던 것 같애요!
활동하기에 적당했죠!
들은 얘긴데, 필리핀 사람들은 낮에 너무 더워 활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하루를 일찍 시작한다네요~!
아침 잠 많은 저에겐 최악...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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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오전 07:00에 아침먹고→08:00부터 스쿠버다이빙 하러 근처
바닷가에 가서 스쿠버다이빙 마치고, → 점심은 피크닉 런치
(근처 다른섬에 배타고 가서, 점심먹고 바닷가 산책 정도?) 및 스노쿨링 강습!
→ 호핑투어(바다낚시) → 또 자유... → 오후06:00 아로마 테라피 마사지
(※마사지 받는 장소도 옵션으로 원래 훤~한 야외에서 받지만, $7내면 아늑한(?)
장소에서 받음! 좀 속은 기분...? T.T) → 저녁 식사(패키지에 와인을 끼워 넣어놨
는지 와인 주더라구요!)
저희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그 와인을 부유한 필리핀 부부에게 그대로
선물했더니, 기념품점에서 이것저것 사셔서 다시 선물 해주시더라구요~!
※ 이날 피크닉런치 장소에서 6일치를 다 태웠네요~! 필리핀의 자외선이
거의 3배라고 하더라구요! 단, 2~3시간만에 팔이 따가울 정도 탔어요~!
꼭 썬크림 바르시고 활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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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이날도 자유 일정! 카약이랑, 바나나보트(원래 요금을 내고, 마
닐라에 다시 돌아와서 가이드에게 영수증을 보여주면 요금을 다시 돌려준다
하네요!), 스노쿨링 등등....
거의 자유 일정이였네요!
마지막 날이라 사진 찍자고 그렇게 다짐을 해놓고, 낮잠을 얼마나 잤던지...
해질녘쯤 일어나, 사진 찍었어요! 그래서 사진이 잘 안 나왔다는....T.T
관광이 아니라 휴양이기 때문에 거의 이런식의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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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9일 : 06:00에 아침을 먹고(헉~), 07:00에 다시 배를 타고→버스를
타고→국내선 경비행기를 타고→마닐라로 돌아왔네요!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음!
아시는 분이 필리핀 팍상한 폭포 꼭 보라해서, 저희는 옵션 선택했습니다.
인당 $90라네요! T.T $180~~
마닐라 공항에서, 팍상한 폭포까지 2:30~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가면서
휴게소도 들르고, 나름 재밌었어요!
낑낑~거리며 보트를 끄는 보트맨(2명)들이 너무 측은했고, 폭포를 맞을
때 정신이 없어서, 소원을 빌라던 가이드의 말은 기억도 안났습니다.
팁을 인당 $1~2 줘야한다길래, $4 넣어갔었는데, 좀 더 넣어갈 걸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불쌍했다는......
팍상한 폭포에서 소피텔(SOFITEL)까지 거의 3~4시간 걸렸던 같네요!
(차가 너무 막혀서..)
호텔에서 짐을 풀고, “마닐라 시내 젊음의 거리인 아드리아꼬 나이트 디
스커버리 투어”였는데....그게 무슨 생각이 들정도 허접....T.T
근데, 필리핀 시내 쏘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또 한식먹고, 스타벅스 커피집에서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나름 재밌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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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 아침07:30분에 가이드 다시 미팅...
리잘공원 → 산티아고 요새 → 마닐라 대성당을 다 둘러보고, 면세점으로 이동!
말이 면세점이지, 특산품만 잔뜩....
타조가죽 제품, 진주제품, 전통술, 가오리제품, 상어연골...등등
다른 나라 여행갔을때도 실컷 당한 거였지만, 솔직히 너무 짜증나고, 누가 가고 싶다 그랬
나? 너무 화가 많이 났어요...
귀걸이 한쌍에 40만원 넘는 진주귀거리를 권하는데...정말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그래도 친척들 선물용으로 열쇠고리 몇 개랑 녹색꿀 정도만 샀네요!
라텍스 팔고, 난리도 아니던데.... 왜들 그러는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충동구매 안한게 너무 다행이였어요! 제발 충동구매
하지 마시길....
그러곤, 마닐라 공항에 다시 왔습니다.
마닐라 공항 면세점 협소해서 볼 건 없지만...화장품 정도 샀네요!
가이드 말에 의하면, 양주는 사지 말라더군요! 간혹 가짜가 있을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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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저희들 여행후기예요!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어서, 좀 길게 썼습니다.
5박6일 일정이였지만, 더 있었음 할 만큼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사진 첨부하고 싶은데....올리수가 없어서 좀 답답~~
Tip 몇가지...)
① 환전 : US$나 페소를 이용하며, $1(P40)-한국에서 주로 달러로 환전해
가시는게 편하시지만, 현지인들은 폐소를 원하더라구요!
② 기념품점 : 도스팔마스 리조트내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열쇠고리 2,000원
정도구요~ 필리핀 시중가보다 4~5배정도 비싸다고 합니다.
③ 선크림 꼭 바르고 다니세요! 자외선이 강해요!
④ 음식 : 컵라면정도 챙겨가세요! 전, 해외여행중 다른나라음식을 전혀
못먹는 스타일이라, 참치캔, 팩 김치, 자반볶음... 싸가서 그것만 먹었습니다.
리조트 음식은 부폐식이고, 향신료 냄새가 강하진 않지만...
혹시 저 같은 분이 있으실까봐~!
근데, 다들 잘 드시더라구요! 입맛에 맞으시다구...(저희 신랑은 너무
잘 먹어서 탈이였지만...)
⑤ 면세점 : 면세점은 세계적으로 봐도 인천공항 면세점 만한 곳이 없습니다.
저희는 오전08:00 출발이라 면세점 쇼핑시간이 촉박하여(면세점은 07:00부터
영업하거든요~)
미리 롯데본점에 있는 롯데면세점에서 쇼핑한 후, 공항에서 찾기만 했습니다.
다른 나라 면세점보단, 우리나라 면세점을 이용하세요!
⑥ 에티켓 : 객실 청소 팁$1정도 / 호텔 포터 $1 기본 팁
(팁 문화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⑦ 기후 : 3~5월 27~32℃ 건조하고 더우며/6~10월 우기/11~2월 24~28℃
가장 시원함!
참, 모기가 많아요! 에프킬라 정도 챙겨가시는 게 어떠실까요?
재밌는 여행 다녀오시길..........
www.lux-tour.co.kr
필리핀허니문필리핀에 허니문가는데요. 팔라완 도스팔마스리조트 어때요? 아님 리조트 추천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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