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3일 월요일

질성형에 대해 궁금해요 질성형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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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성형 질성형에 대해 궁금해요


저는 아이 둘을 출산한 엄마인데요

출산하기 전까지는 남편과의 관계가 좋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예전만 하지 않네요

잠자리 할때마다 질안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자주 나고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질성형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ㄴ느데..

예전같으면 남편이 괜찮았는데... 휴

이쁜이 수술인가가 질성형 맞죠??

이런 수술도 있다 라고 말하던데... 많이 챙피해요

 

애들 키우느라 제 자신에게 많이 소홀했었는데

남편도 얼마나 고민 끝에 이런 이야기를 했을 까 하는 생각에

질성형 미루어서는 안되겠다 싶네요

그리구 분만한후 부터는 냉도 너무 많고

냄새도 심파고 가렵고 그러네요

질성형 받으면 이런 것도 좋아질까요>>

 

집이 지방이라 정말 큰 맘 먹고 질축소수술 해야 할 것 같은데

지방에서 질수술해야 좋은 것인지

아님 서울에서 질성형 잘하는 곳에서 해야 하는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질수술 받고 남편과의 관계가 예전처럼만 좋아진다면

비용 무릅쓰고 질성형 받을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질수술 받아 보신 분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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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아기둘을 자연분만하고 나니 남편과 잠자리에서도 힘을줘야 남편이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왜 무슨 병이든 나는 안그러겠지 생각하는게 대부분이라는거 저도 그랬거든요 난 안그럴거다 근데 정말 세월이나 몸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는 근종수술을 한다고 하고 이쁜이수술을 감행(?)했답니다 이쁜이수술을 하고나니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케겔운동을 할때마다 꽈악 좁혀지는 느낌이 드는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남편과 첫 관계때는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아프고 잘안되더라구요 넘 일찍 거사(?) 를 치루려다보니 그런거였는데 ㅋㅋ 나중에 다아물고 부부관계를 했을땐 신랑이 먼저 알아보더라구요 왜 길이 틀려진거 같냐고 ㅋㅋㅋㅋ 저 그냥 근종 제거하고 신경써서 꼬매주셨나부지 그렇구 말았는데 참 신기했어요 이쁜이수술한거 모르는 남편이 그리 말하니 더잘했다 싶은거 있죠 그러다 3개월쯤인가 갑자기 처음 그 느낌이 덜한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산부인과 실장님께 바로 전화를 해서 이쁜이수술 하기전으로 되돌아 가는거 아니냐고 물어봤어요 실장님께서 말씀이 케겔운동을 열씨미 해줘야 한다고 아무리 잘한 수술이라도 운동을 안해주면 예전은 아니지만 좋은느낌이 덜해질수있다고요 그말씀 듣고 바로 케겔운동열씨미 했더니 정말 다시 그 좋은 느낌이 돌아오더군요 케겔운동이 그리 좋은줄 몰랐어요 근데 그거 아세요 이쁜이수술하기전에 케겔운동과 수술후에 케겔운동은 조금 차이가 있대요 늘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케겔운동을 해도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이쁜이수술후 좁혀진 상태에서 케겔운동을 하면 넘 효과가 좋은거예요 나중에 아는분께 말씀을 드렸는데 그분도 옛날에 이쁜이수술을 하셨다는거예요 근데 메스로 수술한 거라수 질건조증이 있으시다구 전 넘 넘쳐(?)서 탈인데 ㅋㅋ 레이저 시술과 차이점인거 같아요 님도 용기를 내보세요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쟁취한다가 아니라 용기있는 여성이 아름다움을 쟁취한다 모 이렇게 말하구 싶네요 ㅋㅋㅋ 넘거창한가 아줌마 수다가 길어지네요 암튼 화이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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