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발리여행이요^^ 발리여행에 대해서

발리여행이요^^ 발리여행에 대해서

발리여행 발리여행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예비신랑이랑 발리로 여행계획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해외여행에 대해서 잘몰라서.[딱한번 태국간것 밖에..]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솔직히 질문도 어떻게 드려야하는지 모르겟네요]

 

1. 여행사를 통해서 풀빌라 예약하고 가는것이 제일 저렴하고 안전한지요?

 

2. 빌라는 어디가 좋은가요?

알아보니까 드림랜드 비버리힐즈 블루오션 센토사 이렇게들 추천하더라구요?

 

3. 저희는 1인당 15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풀빌라로 하면 먹는거 자는거 가이드,자동차등 해결되니까 개인적으로 쇼핑할돈 만 가지고 가면 되는건가요?

 

4. 저흰 내년 2010년 3월이후에 가려고 합니다. 알아보니까 딱히 성수기가 없다고 하던데..

  3월에서 4월사이에 일주일 정도 가려고 합니다.

 

5. 마사지,스파,해양스포츠등도하고 푹쉬고도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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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혼을 축하드려요^^ 1.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보단 허니문전문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것이     안전하겠죠~? 대신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허니문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자유여행으로 예약을하게되면 풀빌라+조식은 포함되어있으니까 풀빌라 안에서 부대시설 마음껏 이용하시시     는 것도 괜찮습니다.   2. 발리는 일단 태국이나 보라카이보다 풀빌라 시설면에서는 훨씬 좋습니다. 호화리조트들도 많구요~     제가 추천해드리자면 센토사를 권해 드리고싶네요^^     센토사는 입구에 들어서면 일단 그 웅장함에 놀라실거에여~ 빌라 전체가 3베드 빌라로 구성되어 있어서     큼직큼직 합니다. 큰 장점 역시 수영장이 크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으며, 크지만 철저하게 개인 빌라로의 기본은 지켜주는 빌라랍니다.   3. 허니문패키지가격은 일단 200부터 생각하셔야 될것같구요, 허니문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이 좀 더     저렴하시니까 자유여행도 한번 참고하셔요~   4. 네~ 그때쯤 예약은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5. 허니문패키지에는 스파, 전통마사지, 아유강래프팅등 다 포함되어있으니까요     일정안에 포함이 되어있는 상품인지 아닌지 잘 살펴보시고 결정하세여~   일정이나 가격 참고하시라고 풀빌라전문 여행사 하나 알려드릴게여 daum 에 풀빌라월드라고 쳐보셔요~ 아님 제 답변 출처에 있답니다. 아직 날짜가 남아있으니시니까 두 분이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즐거운 허니문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지식인 창을 전혀 띄우질 않아서 1대1 들어온 것도 몰랐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   저 역시 경험에서 나오는 답변을 달 뿐이라 여행사를 운영하는 분들과는 답변이 많이 다를 것입니다. 기준도 명확치 않습니다.  그 점 감안하고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답변을 달려고 보니 질문의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발리라고는 해도, 숙소가 바다 바로 앞에 있으면 좋겠다거나, 시내와 가까웠으면 좋겠다거나 하는 것에 따라 지역이 조금씩 달라지거든요.  정말 깨끗한 바다를 원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사람들이 안가는 북부 지역의 외딴 곳을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행사 패키지를 신청하려고 생각하시는지, 완전 자유여행으로 생각하고 계신지에 따라서도 답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러기에, 제 답변도 좀 범위가 넓습니다;  결국은 어느 어느 사이트에서 원하는 것을 직접 찾아보세요, 라고 밖엔 할 수 없는, 좋은 핑계거리가 됩니다. 그렇지만 그 사이트라면 제가 그랬듯, 막막한 여행자에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1. 여행사를 통해서 풀빌라 예약하고 가는것이 제일 저렴하고 안전한지요?   여행사가 제일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안전하다.. 라는 것은 기준이 모호한데,  숙소는 어떤 방식으로 예약을 하든 여러 사람에 의해 검증된 숙소라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여행사를 통해 비행편과 숙소를 예약하고 가는 것은 (덧붙여 가이드 예약까지) 모든 면에서 대행을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직접 할인항공 비행티켓을 끊을 필요가 없고,  직접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뒤져가며 만족스러운 숙소를 결제할 필요가 없으며, 가이드와 흥정할 필요가 없는 것. 바로 그런 점이겠지요. 그렇지만 진정 여행을 즐기려면 다 직접해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런 과정에서 발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기에  여행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직접 공부해서 몇번 다녀왔다고 이렇게 아는척, 글을 쓸 수도 있더군요 ^^;     2. 빌라는 어디가 좋은가요? 알아보니까 드림랜드 비버리힐즈 블루오션 센토사 이렇게들 추천하더라구요?   드림랜드와 오션블루... (블루오션은 아마도 오션블루를 잘못 쓰신듯 합니다) 한국인과 여러가지로 관련이 많은 곳입니다.   오너라던가, 투자자라던가. 특히 대부분의 한국 여행사에서는 계약을 맺고 있지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외국 여행에 두려움을 가질 수도 있는 여행자에게 무난하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언급하신 4군데, 모두 적당히 비싸고 분위기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은 편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저 4군데가 원베드풀빌라 기준으로 최소 300달러가 넘는 곳이라면 (500달러 넘는 곳도 있군요) 200달러대에도 비슷한 만족도에 비슷한 분위기, 비슷한 환경을 가진 빌라가 널린 게 발리이니까요. 그리고 저 위의 4군데보다 미세하게 약간만 기준을 낮추어도 개인 풀빌라로 150달러 이하에도 많습니다.   어디가 좋으냐고 한다면,  글세요. 그것은 제가 콕 집어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시내와 가까운 곳을 원하시나요,  시내와 바다가 동시에 가깝되 그 어느쪽에도 어중간한 곳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시내는 차타고 나가도 되니 바다 바로 앞에 있길 원하시나요. 이와 같은 변수가 있거든요.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보통 여행사에서 허니문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곳은 대개 비싸기에 여행사측에서도 커미션을 좀더 챙길 수 있고, 비싼만큼 컴플레인이 적은, 그런 만만한 곳이라는 점이지요. 조금 알아보시고자 한다면 '윙버스'나 '발리서프' 같은 여행 커뮤니티의 정보를 좀 읽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상업적인 사이트보다 훨씬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3. 저희는 1인당 15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풀빌라로 하면 먹는거 자는거 가이드,자동차등 해결되니까 개인적으로 쇼핑할돈 만 가지고 가면 되는건가요?   풀빌라로 했을때 보통 조식과 시내 드롭 서비스 정도가 해결됩니다. 점심 저녁까지 풀빌라로 해결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대부분 여행사 풀패키지로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여행사 패키지라는 가정으로 생각해 봤을때  개인적인 쇼핑할 돈, 혹은 옵션 스포츠, 관광등을 할 정도의 여비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1인당 150만원,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라면 숙소의 기준을 낮추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이내로 발리를 갈때, 3박 5일/ 4박 6일/ 5박 7일  의 형태가 되기 쉬운데요. 어지간한 여행사 가격대를 보아도,  한국에 특히 유명한, 언급하신 빌라들의 경우엔 가격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으실 듯 합니다.     만약 여행사와 상관없이 직접 예약을 했을 때 2분이서 300만원에 숙소와 비행기 예약만을 생각한다고 하면, 할인비행기편이 두분 합쳐 120만원 정도  (제가 외국에서 머무르고 있어 한국과 발리의 왕복 할인 항공권 가격대를 잘은 모릅니다.  최저 이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남은 180정도로 숙소를 한다면 5박 기준 1박에 36만원이겠네요. 그럼 하루 300달러의 숙소까지 가능합니다.   숙소 기준을  200달러까지로 낮추면 남는 돈으로 가이드 고용하고, 여기저기 맛보러 다니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시려거든 위에 언급한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를 많이 수집하세요.  여기다 제가 드래그해서 붙일만한 양의 글이 아닙니다)       4. 저흰 내년 2010년 3월이후에 가려고 합니다. 알아보니까 딱히 성수기가 없다고 하던데..   3월에서 4월사이에 일주일 정도 가려고 합니다.   네, 딱히 성수기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많이 몰릴때는 역시 7~9월과 12월 말~1월 초 이겠지요. 3월부터 4월이라면 비수기인지라 숙소들의 가격을 가장 저렴하게 책정해줄 때입니다.  좋은 시기입니다.       5. 마사지,스파,해양스포츠등도하고 푹쉬고도 싶거든요^^   역시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신다면 흔히 말하는 '옵션'으로 지불하시고 마사지든, 해양스포츠든 즐기시면 될 것입니다.   따로이 하실 때엔, 마사지& 스파는 대부분의 풀빌라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샵에다 예약을 하면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편하실 것이구요. 시내의 다른 스파샵에 예약을 하시면 아무래도 숙소에서 운영하는 곳보다 반 이하로 저렴할 수 있습니다. 역시 어느 지역을 주로 가실 것인지를 결정하신 다음에, 해당 지역의 유명한 스파샵을 말씀드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 가격대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사지& 스파샵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해양스포츠는 미리 예약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누사두아 비치에서 일반적인 해양스포츠를 즐기시려면 가셔서 비치에서 사람들과 흥정을 하면 바로 할 수 있구요.   만약 '서핑' 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꾸따 비치로 가셔서 비치보이들과 2시간에 얼마, 3시간에 얼마, 하면서 가격을 반쯤 확 깎아서 흥정하시면 잘~ 가르쳐 줍니다.  카메라 등은 그들이 잘 맡아줍니다. (위험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귀중품은 안가져가는것이 좋겠지요?) 혹시, 영어에 대해서라면 적당히 지명과 숫자만 말해도 될 수준이니 거리끼실 것도 없을 것입니다.       답변이 길었으나, 명확한 도움은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다른 답변 중에 발리에 대해 약간씩  써놓은 것이 조금 있습니다. 하나라도 더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신혼여행, 계획 잘 하셔서 즐겁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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