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신혼여행 호주 신혼여행 (케언즈,시드니, 호주) 일정 문의
10월에 결혼하는 사람입니다. 고민끝에 호주로 신혼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꺼 같네여 ㅋ
제가 선택한 일정은 케언즈(2일) - 시드니(2일) - 홍콩(1일) 입니다.
토요일 저녁비행기로 일본을 경유 케언즈 출발 예정입니다.
여행사를 통해 기본 자유여행(에어텔) 가격을 알아본 결과
인당 약 200만원 가까이 나오네여~~
케언즈에서 엑티비티 즐기고, 거의 일주일을 사먹고, 쇼핑한다면..비용이 엄청깨질듯싶네여...
차라리 팩키지가 나을까여? 영어는 어느정도 하기 땜시 그리고 시드니에 친구가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갈려고 하는데 ,,
1. 팩키지와 비교 했을때 어떤가여?
2. 그리고 추천할만한 케어즈 내 리조트와 시드니의 호텔은 어떤 곳이 있나여?
3. 케언즈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는 모가 있나여?
4. 자유여행으로 할 경우 여행사를 통해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하는거와
제가 직접 예약하는거와 차이는 얼마나 날까여?
5. 추천할 만한 여행사가 있다면...광고성말구여...경험해보신분들~~추천부탁드립니다.
6. 홍콩에서는 A급 짝퉁 쇼핑을 하고 싶은데.. 어느쪽 호텔을 잡아야 할까여? ^^
질문이 많았네여~~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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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호주로 가시겠다고요?
그것도 케언즈쪽으로..
뭔가 다른 분이시군요?
남들이 많이 가는 동남아 리조트에 가서 한들한들 시간 보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여행이 될것이라 믿으며, 님의 질문이 많은 관계로 나누어 답변하겠습니다.
10월에 결혼하는 사람입니다. 고민끝에 호주로 신혼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꺼 같네여 ㅋ
제가 선택한 일정은 케언즈(2일) - 시드니(2일) - 홍콩(1일) 입니다.
토요일 저녁비행기로 일본을 경유 케언즈 출발 예정입니다.
여행사를 통해 기본 자유여행(에어텔) 가격을 알아본 결과
인당 약 200만원 가까이 나오네여~~
케언즈에서 엑티비티 즐기고, 거의 일주일을 사먹고, 쇼핑한다면..비용이 엄청깨질듯싶네여...
차라리 팩키지가 나을까여? 영어는 어느정도 하기 땜시 그리고 시드니에 친구가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갈려고 하는데 ,,
1. 팩키지와 비교 했을때 어떤가여?
영어 어느 정도 되시면 당근 자유로 가세요. 돈도 적게들고, 투어도 내가 선택해서 맘대로 할 수 있고, 부부가 인생 처음부터 같이 노력하여 만들어 가는 여행..얼마나 좋습니까?
또한 어려운 것 하나도 없어요. 사전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 좀 입수하고 가이드북 하나쯤 구입하시면 만사 오.케이.
2. 그리고 추천할만한 케어즈 내 리조트와 시드니의 호텔은 어떤 곳이 있나여?
신혼여행이니 저희 배낭객들처럼 백패커스는 추천 못하겠고,케언즈든 시드니든 호텔 엄청 많습니다. 케언즈는 해변 길이 있는 Esplanade부근에 좋은 호텔이 많습니다.
항구 바로 옆에 붙어있는 상그릴라, 홀리데이 인, 인터네셔널등 엄청 많으니 조금도 걱정 마세요.
시드니요? 케언즈보다 더 많습니다. 비싼 곳이 좋기는 하죠.
문제는 예산인데, 저렴한 머큐리부터 아주 비싼 상그릴라까지 엄청 많으니 여기도 걱정 안해도 됩니다.
3. 케언즈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는 모가 있나여?
케언즈는 엑티비티 천국입니다. 님이 해보고 싶은것부터 생각해보시고 고르는게 더 좋을 것 입니다. 특히 스카이다이빙, 그레이트 베어리어 리프(대보초), 열기구 탑승, 쿠란다 투어, 털리강 레프팅등이 많이 하는 투어구요, 그외에도 넘넘 많습니다.
4. 자유여행으로 할 경우 여행사를 통해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하는거와
제가 직접 예약하는거와 차이는 얼마나 날까여?
이왕이면 스스로 예약을 하세요. 비행기든 호텔이든, 이런거 한번 해보면 내공이 팍팍
쌓입니다. 항공권은 스스로 한다고 해도 어차피 취급 여행사 중 싼 곳을 골라야 합니다.
출발 한두달 전부터 여행사 싸이트 투어를 통해서 싼 표를 찾아야겠죠?
호텔은 옥토퍼스트레블을 추천하고요, 여기 아니더라도 호텔패스등 검색창에 호텔예약 하고 쳐 보시면 줄줄이 나옵니다. 웹써핑 해보시면 같은 호텔이라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손품 좀 팔아서 싼곳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5. 추천할 만한 여행사가 있다면...광고성말구여...경험해보신분들~~추천부탁드립니다.
패키지로 가신다면 신혼여행이니 아무래도 하나,모두,자유,롯데같은 대형여행사를 추천하는데요, 자유여행을 가시려면 여행사는 중요한 고려요소가 아닙니다.
6. 홍콩에서는 A급 짝퉁 쇼핑을 하고 싶은데.. 어느쪽 호텔을 잡아야 할까여? ^^
참..뭐라 말하기 그렇군요. 요즘은 짝퉁 금지 아시죠?
그래도 하겠다 하시면 레디스마켓이 있기는 합니다. 물론 절반으로 깎는것은 아시죠?
구룡 선착장쪽에 들리시면 한국 사람이냐고 물으면서 진짜같은 짝퉁 판다는 사람들이
있을거예요. 이용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두달 정도 있으면 고장이 나는 제품들이 많거든요. 호텔은 홍콩의 심장부 침사추이 부근이 좋기는 한데요, 그렇게 고급을 원하지 않으시면 YMCA도 좋습니다.
7.부가답변.
님이 생각하듯이 일본 경유하면 새벽에 케언즈에 도착합니다.
바로 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예약을 해 놓고 출발해야 시간적 누수가 없습니다.
또한 케언즈에서 시드니 갈때는 제트스타등 저가항공을 사전에 예약하고 가도록 하세요.
무슨말이냐 하면 케언즈 인해서 시드니로 가서 아웃 할것 같은데요, 이때 콴타스보다는 저가항공을 이용하라는 말씀.싸거든요.
문제는 없는 시간에 왜, 인천- 일본-케언즈 ..........시드니-홍콩 스탑오버-인천 루트로 하려는 것인지요? 물론 님의 마음을 이해 합니다만, 한번에 너무 욕심을 내면 신혼 여행이 너무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아직은 있으니, 코스를 조금 다듬어 보세요.
보통은 케언즈 경우 거기다가 올인해도 할것 이 너무 많거든요.
더 궁금한 사항은 제 블로그 호주편을 살펴보시고 메일이나 쪽지를 이용하여 질문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yugyug2
1. 팩키지와 비교 했을때 어떤가여?
잘.. 모르니까 패스~
2. 그리고 추천할만한 케어즈 내 리조트와 시드니의 호텔은 어떤 곳이 있나여?
케언즈는 아랫분이 말씀 하셨듯이... 에스플라네이드 라는 바다옆 길이 있어요.. 라군이라는 인공비치를 끼고 있는... 그 쪽이 전부 식당가이고 그 위층은 호텔이랍니다. 물론 뷰가 좋은만큼 가격이 올라 가겠죠??
시드니는 살다왔지만,, 패스~
3. 케언즈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는 모가 있나여?
여기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
일단 케언즈는 레포츠를 빼면 조용한 그런 도시에요.. 낮에는 정말 조용하고요 밤이나 돼야지 시티플레이스 주변의 펍(술집)들이 시끌시끌 해지죠..
레포츠의 종류는 정말 많아요.. 그중에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건 스카이 다이빙과 레프팅 정도 입니다.(가격면에서 만족도!)
레프팅은 케언즈 남쪽 털리'라는 바나나산지에 있는 털리강에서 하는걸 추천해 드리는데요.. 가격은 한사람당 150~160불 정도.. 우리돈으로 한 10만원 정도 일겁니다
하지만 점심(그네들이 만들어주는 얼굴만한 햄버거)을 포함한.. 4시간짜리 레프팅이니.. 해볼만 하겠죠??
저는 동강에서도 해봤지만... 우리나라 우리강산을 사랑하지만.... 털리강의 레프팅은 잊을수 없었습니다~ ^^;
작년 11월에 했으니,, 10월이랑 별 차이 없이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을꺼에요..
썬크림은 필수!!!
예약은 한국에이젼시를 통하시는 것 도 괜찮지만 케언즈에 가시면 네버네버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짧은 영어로도 가능하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텍스포함 160불이 넘으면 비싼거랍니다.
스카이다이빙은.... 정말정말 강력추천! 해 드리는건데요
일단 평생에 단한번 해 볼 수 있는..(한국에서 절대 못하는)거라서 더더욱 즐거웠구요..
1분간 자유낙하시 그 기분은... 정말 말로 형언할수 없는 그런 기분이였답니다. (지금도 생각하며 눈을 감으면 그때 그 장면이 생각난답니다..)
가격은 255불 정도 이구요.. 한국돈 20만원 정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정말정말 강추!! 내려오면 또 하고 싶은 그정도의 레포츠 입니다.
신기한건.. 스카이 다이빙이 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니라 날씨가 받쳐줘야 하거든요....
제가 할 때도 대만 신혼여행커플이 있었는데.. 비가 오는바람에 못하고 그냥 돌아갔답니다(투어로 했으니.. 돈은 내고 티셔츠만 받아갔죠..ㅡㅡ;) 케언즈 주변 12월의 날씨가 그랬거등요...
씨티점프 보다는 케언즈 남쪽에 미션비치'에서의 점프를 추천해드리고요..
2시간여 차를 타고 가서 어떤 백패커스에서 팀을 짜고 기다리면... 12시 정도부터 점프를 시작합니다. 팀당 4인이며 한팀 점프에 20에서 30분 걸립니다.
안전교육은 비행장에서 3분정도 받는데 같이 점프하시는 분들이 워낙 베테랑이시라..
제 경우는... 10000번 점프 하셨다는 65세 할아버지와...ㅡㅡ;ㅋ
14,000피트를 추천하고요.. 문도 없는 작은비행기를 타고 끝도 없이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점프를 하려 문앞에 서는 순간과.. 잠깐의 정신없음! 그리고는..... 날고있는 저를 느낀답니다.. 너무너무 화려했던 기억.... ^^
꼭!! 느껴보세요
다른한가지! 핫에어벌룬! 이건 열기구죠~ 아침 일찍 농장이 많은(제가 일을 잠깐 했던 ㅋ) 마리바 라는 동네로 가서 (케언즈에서 서쪽으로 차타고 1시간여) 하는건데요...
이건 들어보니 기구를 접는데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끝나면 같이 접는거라서...ㅋㅋ
제가 농장일 하면서 정말 바로 옆에서 뜨고 내리고 했었는데..( 행여 하시면 주변에 파인애플 농장을....ㅋ) 올라갔다 내려온 사람들 말로는 정말 신기하고 즐거운데.. 비행기 창문으로 보는거랑 비슷 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엔 전부 농장이라... 날씨가 좋은날만 케언즈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이건 30분에 160불 정도입니다.
즐거운 레포츠 여행 되셨음 좋겠구요...
케언즈에서 그린아일랜드나 피츠로이아일랜드(강추) 하루 투어 꼭 다녀오세요~
어딜 가나 수영복은 필수라는거! 명심하시구요~~
행복한 결혼 행복한 여행 되셨음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질문은 쪽지! 주세요~ (채택은안하셔도 되구요.. 걍 알고있는것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4. 자유여행으로 할 경우 여행사를 통해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하는거와
제가 직접 예약하는거와 차이는 얼마나 날까여?
제 경우에는 제가 사는게 훨~ 쌌답니다. (호주의경우는 젯스타 라는 국내선이 엄청 싸거든요... 물론 4주전에 예약이 필수!
5. 추천할 만한 여행사가 있다면...광고성말구여...경험해보신분들~~추천부탁드립니다.
모르니까...ㅡㅡ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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