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 제주도 관광코스좀 알려주세요~~(내공)
숙소를 제주시로 잡았는데요
2박3일 머무를까합니다
첫날은 정오 12시 도착이고
마지막날은 오후 4시까지 여행이 가능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제주도 관광코스좀 알려주세요~~^^ (내공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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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 버스로는 몇군데 볼 수가 없습니다.
렌트가 힘들면 개인 택시나 스쿠터를 이용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제주 적이고 경제 적이며 꼭 보아야될 곳으로 추려서 올릴테니 참고 하세요.
첫날-공항에서 서쪽으로-하귀 해안도로 드라이브-제주 돌마을 공원[제주 속에 제주]-저지오름[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선정.산림욕]-신창리 해안도로[풍차]-차귀포구와 월봉[차가 정상 까지 올라감]-송악산 전망대[걸어서 6분.전적지.대장금 촬영지]-용머리 해안-평화로 경유-숙소[저녁 식사후 야경-도두 해안도로-용두암-용연 구름다리]
둘째날-1100[도깨비]도로 경유-중문단지내[여미지.주상절리.컨벤션.중문 해수욕장절경]-서귀포로-외돌괴-천지연 폭포[새연교]-쇠소각-5.16도로에 숲터널 경유-마방지 경유-숙소
출발 하는날-제주시 삼성혈-자연사 박물관-동쪽으로-만장굴-일출봉-섭지코지-성읍 민속 마을-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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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대중교통으로 움직이시는데 한계가 있어요.
올레길이나 한라산 등반이 아니시라면 힘드시겠지만 이것도 여행의 묘미니까요..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쉬운 곳으로 알려드릴께요.
첫날...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일주 버스를 타시고 한림공원으로 가세요. 약 50분..
관람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거기서 금능석물원까지도 지척이니 걸어가 보세요.
협재해수욕장도 지척입니다. 걸어가셔도 됩니다.
점심을 안 드셨다면 협재해수욕장 옆 붉은 못 허브팜에서 빅버거 드세요.
협재에서 해안도로 따라 애월 방향으로 걸으셔도 좋아요.
곽지해수욕장에서 해안 산책로가 있어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산책로예요. 그곳에서 일몰 감상도 좋을 것 같아요.
근처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제주시 방향 서일주버스를 타시면 다시 제주시로 가요.
이틀..터미널에서 평화로 경유하는 서부 관광버스를 타세요.
모슬포가 종점이예요. 그곳에서 서일주 서귀포방면 버스를 타시고 송악산에서 하차.
이 버스가 송악산행은 몇 대 없어요. 시간표가 맞지 않으면 택시로 송악산으로 가세요.
많이 나오진 않아요. 모슬포가 올레 10코스 종점이라
10코스 길따라 역으로 걸으셔도 되지만 1시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제주터미널에서 송악산 가는 버스도 있지만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려요.
송악산 올라가시면 경치 아주 좋아요.
산방산을 잇는 사계리 해안도로는 걷기만 해도 아주 절경인 곳이죠.
이도 저도 귀찮으시면 모슬포에서 산방산 가는 버스타시고 산방산에서 내리세요.
산방산에서 용머리해안을 보시고 서일주버스를 타시고 중문으로 가세요.
관광단지 입구에서 내리셔서 관광단지 안으로 걸어 가셔도 되고
천제연 폭포 입구에서 내려서 천제연부터 관람하셔도 되요.
중문 관광단지 안도 꽤 넓어요. 걷기엔 다소 먼 거리도 있으니 그 안에서 택시로 이동하세요.
관광단지 안을 도는 공항버스를 타시고 서귀포로...
공항버스는 하야트, 신라,롯데, 퍼시픽, 씨에스, 컨벤션에 서요.
서귀포 부둣가 천지연 입구에서 하차... 부둣길로 10여분 걸으시면 천지연 폭포예요.
천지연폭포와 그 앞 새연교 다리를 건너보세요.
다시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오셔서 버스를 타시면 제주시내를 지나 공항까지 갑니다.
터미널로 가지 않고 신제주 한라병원에서 공항으로 가니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서 하차하세요.
사흘...터미널에서 동일주버스를 타고 성산포로.. 약 1시간 10여분 소요됩니다.
일출봉 관람한 뒤 섭지코지는 버스가 안 다녀서 가시기 힘들어요.
우도를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우도로 가는 성산항은 일출봉에서 가까워요.
다시 버스 타고 제주시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길을 건너 300번을 타면 공항 가요. 택시론 3천원 정도..
우도를 안 가신다면 성산에서 동일주버스 서귀포 방면을 타시고 표선에서 하차..
표선에서 산굼부리 가는 버스가 매시 50분에 한 대 있어요.
가시는 길에 트릭아트 있으니 들러보시고 산굼부리 가셔도... (버스 시간은 반드시 아시고 가세요)
산굼부리에서 제주가는 버스를 타면 제주시로 가요.
아니면 성산포에서 동일주버스 서귀포 방면을 타시고 10여분 가면 삼달리..
그곳에서 하차하면 김영갑갤러리까지 도보로 20여분 걸으시면 되요.
거기 들렀다가 다시 내린 곳에서 서귀포방면 동일주버스 타고 표선 하차. 산굼부리로..
다른 코스...
일출봉에서 서귀포 방면 동일주버스 타고 서귀포 쇠소깍 입구로(두레빌라 정류장)
정류장에서 15분 걸으시면 쇠소깍...
구경하시고 거기서 6코스 올레길 따라 서귀포 칼호텔까지 걸으세요.
넉넉잡고 2시간 쯤 걸려요.
칼호텔에서 공항버스 타고 공항으로.. 버스로 1시간 20여분...
맞는 코스로 선택하세요.
배차 간격이 느려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여행의 재미도 있죠.
버스 타면 시야가 아무래도 높아서 멀리, 많이 볼 수도 있구요.
멋진 여행되시길 바랄께요.
제주도로 여행을 가시는군요~
제주도로 여행을 하는 경우 항공, 숙박 그리고 렌트를 각각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는
패키지로 묶어서 한꺼번에 예약하는 것이 보다 저렴합니다.
(제주도 여행할 때 대중교통은 불편하므로 가급적 렌트를 이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숙소를 제주시 쪽에 잡으셨는데 중문관광단지 지역에 숙소를 정하면
여러가지 면에서 무척 편하답니다.
중문에는 관광지가 많이 밀집되어 있으며...
가까운 서귀포시에도 관광지가 많이 모여 있거든요~
또한 하루는 동부권, 하루는 서부권 이렇게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구요.
그리고 식당, 편의점, 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지내기에 좋습니다.
그럼, 중문 근처에 있는 예쁜펜션을 소개할께요~
다솜펜션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를 통해서 할인항공과 렌트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관광지 할인쿠폰도 구입할 수 있어서 경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행일정도 상담 받고 추천일정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문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조금 지나 대포항이라는
작은 포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다솜...
다솜에 처음 도착해서 2층 객실로 올라가는 갈색의 나무 계단...
계단 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나트막하여 아이들이 오르내리기에도 큰 위험이 없어 보였지요.
저희는 24평 객실에 묶었는데, 부엌과 식탁이 놓인 거실을 사이로
꽤나 큰 방이 두개 있었습니다.
어른 여덟명 정도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
우선, 화장실 부터 살폈습니다.
(제가 워낙 화장실이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화장실은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돈 되어 있었고,
하얗고 깨끗한 수건이며, 갖가지 소모품들이 정갈하게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부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릇들...
그 가지런함과 청결함이 제 눈을 확 끌었습니다.
이부자리들도 모두 산뜻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대포항이 자리잡은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거실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보지를 못했지만 말입니다.
음...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만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저희는 다솜에서 2박을, 신라에서 1박을 했었는데,
두 곳을 견주어 후회가 없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다솜에 계신분들... 참으로 친절합니다.
무엇이 필요하거나 궁금하거나, 또는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음..설명 필요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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