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 테라피 메조테라피와 카복시테라피
제가 지금 메조 테라피와 카복시테라피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tv에서 보니까
한 의료 프로그램에서 의사가 나와서 그러던데요..
현 의학계에서는 지방을 직접 분해하는 주사를 없다고 보고되었다구요..
지금 다이어트에 많이 이용되는 메조 테라피와 카복시 테라피등 주사들은
다 수분을 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게서 신장이 아주 안 좋아진자고 그러던데...
정말인가요??
확실히 사이즈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던데...
신장이 안좋아 진다니까 망설이게 되네요..
수분을 빼는 거니까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주면.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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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앞 뒤 설명이 더 있었을텐데, 그걸 잘라내고 이 말만 뽑아놓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틀린 말입니다. "보고 되었다" 라는 표현은 의학 논문으로 발표가 되었으므로 학술적으로 근거가 있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의학논문에서 "...어떤 치료가 없다" 라는 발표는 안 합니다.
"지방분해주사, 메조테라피, 카복시테라피 는 다 수분을 빼는 거다".. 라는 말은 틀린 설명입니다.
"지방을 직접 분해하는 주사는 없다"... 라는 표현은 맞는 말입니다. 뭐가 맞고 뭐가 과장인지는 지방분해주사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시면 다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름에 들어있는 "분해" 라는 단어 때문에,
이 주사를 맞으면 몸이 푹 꺼지거나, 지방층에 상당히 없어지거나, 건강에 큰 영향을 받을까, 기대나 혹은 염려를 하기도 합니다만...
그런 과격한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지방세포에서는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고 남은 영양분을 "지방으로의 합성" 을 하기도 하고
"지방으로 합성되기 이전의 성분으로 분해" 를 하기도 합니다.
지방분해주사는 만들어진 지방이 "지방으로 합성되기 이전의 성분으로 분해" 되는 것을 촉진 시켜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지방이 다 녹아서 소변이나 대변으로 흘러나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 안에서 다른 형태로 바뀌는 것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변한 성분들이 활동하는 에너지로 사용되서 연소되면
실제로 몸의 지방이 줄어들수가 있습니다.
대개 지방분해 주사에 사용되는 약물은 별로 독하거나 강한 약물들이 아니고 상당히 낮은 농도로 희석된 주사인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 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으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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