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액취증 이어서 겨드랑이에 심한 냄새가 납니다. 겨드랑이 액취증추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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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지금 고 2 인 고등학생 남자 입니다.

저는 어머니의 유전으로 인하여, 액취증을 갖고있습니다.

액취증이 있으신분들께서는 모두 저를 잘 이해 해주실것 입니다.

사춘기시절은 거의 지났다고 보지만, 아직 그래도 청소년기 인데,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그러한 시기인데, 아직 수술도 안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이번 겨울방학에 수술을 시켜주신다고는 하는데,

너무 겁을 주십니다...

겨드랑이를 찢어서 제거한다음에, 꼬매는 수술이라는데

그 수술을 하면, 겨드랑이쪽은 피부가 약해서 엄청 아프고, 1주일은

견뎌야 된다는데... 수술비도 좀 비싸다고 하더군요.

어쩌죠? 수술을 해야하나요?

저 고 2때까지 살아오면서 이 냄새 없애냐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맨날 겨드랑이에다가 약 바르고, 스프레이 뿌리고...

그렇게 해도 어느때는 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야자도 빼고

집에 온적도 있습니다.

또한 어렸을때는 귓구멍에 귀지가 안나오고, 액취증이 있는사람들만

아는 똥같은귀지가 나오는데, 그것도 애들이 보고 막 놀렸고...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 수술을 하려고하는데...

수술하신분이나, 액취증을 갖고 계신분들은

저에게 조언이나, 수술에 관한 얘기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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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겨드랑이에 많은 땀과 냄새까지 심해서 교복입을때도 겨드랑이 부분이 다 노랗게 변하고 옷을 반나절이상 못입을 정도로 심했습니다...(땀이 난다고 생각되거나 긴장하면 땀이 극도로 더 심하게 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1년전에 수술하였고 지금은 액취증이 완치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병원에 가서 다한증이라는 수술명으로 시술했는데요.. 겨드랑이 부분에 / / <-- 이렇게 절개해서 땀세포를 불로 지져서 땀이 나오지 않게 하는 수술이였는데 자국이 있긴하지만 냄새는 80%제거 되었습니다.   솔직히 피부과나 성형외과에 가면 여러 수술이 있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재발 위험도 크다고 할 수 있네요..   저는 수술할때 일주일 정도 입원했고 특별히 아프거나 힘들다거나 하는 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한증은 의료보험 적용으로 20만원 초에서 중반까지 밖에 들지않아요!! 저는 13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일반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의료보험 안되는 걸로 압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해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재발도 거이 없고.. 생각외로 수술도 간단합니다!! 지금 저도 수술하고 정말 사람들 눈치 않보고 다닐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근데 수술하면 겨드랑이 부분에 털이 적게 날 가능성이 있어요~(저는 여자라서 좋은 점인데 남자분이니까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직접 겪고서 글 올리니까 부모님께 말씀드려보고 의사랑 꼭 상의하시고 하세요!!   완치되시길 빕니다~^_^겨드랑이 액취증액취증 이어서 겨드랑이에 심한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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