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학연수,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합니다. 영어 어학 연수궁금해요

영어 어학연수,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합니다. 영어 어학 연수궁금해요

영어 어학 연수 영어 어학연수,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합니다.

우선 제 상황을 말씀드릴께요

 

군대 갔다왔고 집안형편은 넉넉치 않구요

이번에 전문대 마케팅과 2학년 졸업예정 25살 남자이구요

자격증은 정보처리기능사,정보기기기능사,인터넷정보검색사,워드2급,운전면허증이

있구요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 하고 있습니다.

 

진로 결정 사항

 

1. 어학연수

미국에 계신 친척의 권유로 미국에서 2년동안 영어공부

-영어기초가 부족하며 연수 비용이 만만찮아 망설임..

 

2. 공인중개사 공부

작년 여름부터 관심있어 준비했으나 작년 시험에 떨어져 흐지부지됨

 

3 취업

전문대 출신으로 대기업은 무리고 중소기업 취업할 생각

 

4. 4년제 대학 편입

1년간 한국에서 토익공부후 4년제 대학 편입후 대기업 취업

 

지금 이 4가지 기회비용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어학연수 갈경우 일단 비용은 어떻게 마련해서 갈수 있겠으나

영어를 완벽하게 배워 온다고 해도 국내에 마땅히 좋은 회사에 취업할수있을지 걱정

나이만 먹고 오는건 아닌지...하지만 외국나갈 기회가 별로 없는관계로 이번에 놓치면

미국이라는곳을 경험못한걸 평생 후회할것 같구요..

그렇다고 공인중개사 공부를해서 이번에 붙는다고 해도 젊은 나이에 공인중개사를 해서

돈 많이벌수있을지도 의문이구요..

그래서 취업을 할려고 하니 전문대 출신으로 중소기업에서  연봉 1800정도 받아 평생동안 그저그런 평범한 삶을 사는게 허무하구요..

그래서 1년동안 영어공부를 더해서 토익 점수 많이 받아 4년제 대학 편입해 졸업을해도

청년 실업으로  대기업 취업 못할경우 허무 할것 같구요...

일단 제 생각은 2가지로 축소했습니다.

어학연수

미국에서 어학연수해서 영어만 확실히 다져 한국으로 와 무역회사에서 일하는것..

영어는 평생 써먹을수 있으니깐 살아가는데 도움도 많이 될것같구요

취업

그냥 중소기업 연봉 2000정도 받고 집에도 살림이나 보태주고 차곡차곡 모아서

몇년동안 꾸준하게 돈모아 장가가고 남들처럼 그냥 평범하게 사는거요..

 

주위에 친구들은 어학연수를 강력하게 권하며 집안식구들도 갔다오라고 합니다..

가면 눈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뀔수도있다면서.. 물론 가면 열심히 할려는 의지는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피해를 주는건 아니런지...그래서 그냥 취업해서 집에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냉정하게 제 인생에 제일 도움이 될수 있는길이 어떤 길일까요...

그냥 제 3자 입장으로서 냉정하게 조언이나 충고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새벽 까지 고민하다가 여기 까지 왔군요..

영어 어학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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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나이때 그런 고민을 했는데 어학연수라 어떻게 적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어학연수의 기간을 설정하는게 상당히 어렵거든요. 제가 여기(미국)에서 관찰   한것을 적자면서 물론 한인타운이 있는쪽이 아니고 그나마 한국인이 적은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몇년이 지나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역시 거의 1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주 기초적인 생활영어 정도지 잘하지는   못하고 수업때 교수말 완벽히 듣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나   저처럼 늦은나이에 오는것은 어릴때오는것의 몇배의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1년가지고 영어를 기대만큼 한다는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영어 잘한다고 취직하는데 좋은 메리트가 되는건 확실하지만   생각보다 영어잘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4년제라도   대기업은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소위 sky이라도 요즘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 제생각엔 토익공부를 열심히 해서 어느정도   영어실력을 올린후 취업을 하시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님의 말처럼 외국에 나가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6개월정도 단발로 나가셔서 영어의 감각을 익히고 나서 시작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외국인데 하루에 적어도 한마디 이상은   쓰니까요...

벌써 본인마음에 90%는 어학연수로 정해지신것 같습니다.   미국으로 가세요.   미국에있는 친척집이 있으시니깐요,  그 근처에 있는 랭귀지스쿨에 다니시면서   영어 공부 완벽히해서 오세요.   회사에서는 영어하고 못하고에 따라서,  대우나 기회가 달라집니다.   안가시면, 아마 계속 후회하실것 같습니다.   전 영국에서 유학을 했었는데요.  확실히 세상보는 시야는 달라집니다.    영어 어학 연수영어 어학연수,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