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관련질문이여 탈모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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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탈모관련질문이여

안녕하세요

이제 스무한살된 여성입니다.

저는 원래 탈모 걱정없이 2달전 까지 숱이 많은 머리결이었습니다.

 

정말 탈모 그런거에 대한 고민을 안가져될만큼 건강한 그런 여성이었습니다

 

그런데 8월 말쯤 이상하게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는거에요

처음엔 그리 인식을 못했는데 한달 전 부터 너무 심하게 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가을이라서 좀 빠지나 했죠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머리를 감으면 정말 바닥이 까맣게 변하고 히수구가 막힐 정도니깐요 이젠 머리는 손으로 움켜서 쥐어보면 한움큼에서 반이 모자라는게 느껴져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 에요

스트레스를 원래 공부 때문에 받긴 하지만 그리 심하게 받는 편이 아니에요

또 잠도 정말 잘 자고요 영양도 정말 잘 섭취하고요   제가 쭉 머리가 짧은 길이 였는데 머리가 길어져서 빠지는 그런 일은 없죠?? 또 두달전에 샴퓨를 lg제품인 엘라 ㅁㅁ제품으로 바꿨썼는데 비듬이 좀 생기더라고요 근데 샴푸가 잘 안맞아서 머리가 빠지나 정말 별별 생각이 다들어요ㅜㅜ

친구들도 정말 너 탈모 대머리 될거 같다고도 하고 저도 머리감는게 너무 두렵고 정말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많이 빠져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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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우 피부과 전문의 지식iN 의사 답변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이 필요한 건강,의학 분야의 질문에 대해, 의사분들이 직접 답변할 수 있도록 하이닥과 네이버가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인 탈모치료,모발이식전문 피부과 전문의 노윤우 입니다.   탈모가 참 무서운 것이 아무 문제 없다가 순식간에 진행이 되어서 무섭습니다. 저도 한때 탈모증상이 심했던 적이 있어서 그 심정을 잘 알고 있는데요. 참으로 당혹스럽죠.  머리를 솜으로 움켜서 쥐었을 때 많이 모자란 느낌이 들 정도면 탈모증상이 단기간에 많이 진행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머리가 길다고 탈모가 더 늘어나고 그러진 않습니다. 길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샴푸는 비듬이 생긴다면 다른 샴푸로 바꿔주셔야 하고요. 증상이 금방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세비프록스나 단가드 같은 항진균제가 들어가 있는 약용샴푸를 당분간 사용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진단을 해드리고 싶지만 말씀해 주신 내용만으로는 현재 제대로 된 진료가 힘든 상태입니다. 두피 상태 및 모발의 강도와 굵기 등 여러가지를 직접 확인해야 알 수 있는 상태입니다.   우선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모발이 빠지는 양만 많고 모발의 굵기는 별 이상이 없는 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라고요. 모발의 굵기가 변화가 있다면 피부과에 내원을 하셔서 제대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명확하게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글의 내용으로만 진단을 내리기가 힘든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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